팬스타크루즈 부산 오사카 배편은 항공이 아닌 바닷길을 따라 떠나는 특별한 일본 여행 루트입니다. 비행기보다 저렴하고, 수하물 제한없이 여유롭게 떠날 수 있어 최근 여행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요. 저도 직접 이용해보고 나니 ‘왜 이제 알았지?’ 싶을 만
큼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런 분께 팬스타크루즈 추천드려요!
- 비행기값이 부담스러워서 일본여행 망설이신 분
- 수하물 걱정 없이 듬뿍 쇼핑하고 싶은 분
- 시간은 여유롭지만 색다른 여행을 원하는 분
- 오사카, 난바, 우메다 중심여행을 계획 중인 분
팬스타크루즈 기본 정보
부산 출발 일/화/목 / 오사카 출발 월/수/금으로, 4박 5일 구성입니다. 선박에서 2박, 오사카 현지에서 2박을 보내며 넉넉하게 일정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총비용이 10만원 이하여서 정말 가성비 최고였습니다.
예약 방식과 포함·불포함 항목
예약은 간단합니다. 홈페이지 결제 후 알림톡으로 안내가 오고, 유류할증료·출국세·터미널이용료 64,000원만 별도 입금하면 끝! 선내 식사는 옵션이라 필요 시 미리 예약하거나 현장 결제도 가능합니다.
항목 | 팬스타크루즈 | 항공 |
---|---|---|
요금 | 10만원 내외 | 20~30만원대 |
수하물 | 30kg 이상도 가능 | 기본 15~20kg 제한 |
여정 체험 | 선상 여행, 사우나, 식사 등 | 단순 이동 |
시간 소요 | 편도 19시간 | 약 1시간 30분 |
비행기보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가격, 자유도, 색다른 여행 경험에서 팬스타크루즈가 확실히 메리트가 있죠. 특히 쇼핑 많은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승선 수속과 출발 일정
출항 당일, 부산항에서 13:00 승선권 발권 → 13:30 출국 수속 → 14:10 승선 순서로 진행됩니다. 여권만 있으면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발권 가능하며, 입장과 동시에 객실 배정을 받습니다.
팬스타크루즈 객실 후기
저는 2인용 벙커베드(SRB)와 6인실 스탠다드룸(SRA)을 각각 경험했어요. 혼자 여행이라 살짝 걱정했는데, 배정 운이 좋아서 두 번 다 혼자 넓게 쓸 수 있었죠.
SRB – 벙커베드룸
2층 침대가 설치된 아늑한 룸으로, 옷장, TV, 미니 테이블이 있어요. 다만 세면대가 없고, 공용 사우나나 샤워실을 이용해야 합니다. 사우나는 깔끔하고 이용객도 적어 쾌적했어요.
SRA – 스탠다드 A타입
6인실 개방형 구조지만, 객실 안에 세면대가 있어 간단한 세안은 가능했어요. 수건은 비치되지 않기 때문에 꼭 준비하시길! 못 챙겼다면 선내 편의점에서 세트로 구매 가능해요(7,000원선).
항목 | SRB | SRA |
---|---|---|
세면대 | 없음 | 있음 |
침대 | 2층 구조 | 개방형 침상 |
개인 공간 | 높음 | 보통 |
선내 생활과 식사
팬스타 드림호에는 카페, 면세점, 편의점, 사우나, 마사지룸 등이 있습니다. 일부 유료지만 대부분은 저렴하게 이용 가능했어요. 특히 선내 식사는 뷔페식 한식이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요.
석식 후기
불고기, 잡채, 김치, 국까지. 전형적인 ‘엄마밥’ 스타일로, 일본 가기 전 딱 좋은 한 끼였어요. 가격은 13,000원대로 현장 결제도 가능하지만, 왕복 예약 시 미리 신청하면 할인됩니다.
팬스타크루즈 준비물 체크!
- 여권 유효기간 확인 (6개월 이상)
- 멀미약, 개인 수건, 세면도구
- 일본 유심 또는 이심 (밤 9시쯤 연결됨)
- 식사 이용 여부 미리 선택
자주 묻는 질문
Q. 팬스타크루즈는 혼자도 예약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성수기 외에는 혼자서도 다인실 단독 사용이 가능한 경우 많아요.
Q. 승선 수속은 언제부터 하나요?
출항 1시간 전까지는 수속을 마쳐야 하며, 일반적으로 13시부터 시작됩니다.
Q. 수하물 제한은 없나요?
30kg 기준이나 실제론 들 수만 있다면 넉넉하게 허용됩니다. 액체류도 자유롭습니다.
Q. 선내 식사는 어떤가요?
불고기·잡채·나물 등 한식 위주 구성으로, 현장 구매 시 석식 약 13,000원대입니다.
Q. 오사카 도착 시간과 입국 수속은?
현지 오전 10시 도착, 입국 수속 후 난바나 우메다까지 약 1시간 내외로 이동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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